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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잘하는 법, 스몰토크가 답이다.


내성적인 사람들은 흔히 대화할 때 가장 힘든 부분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상대에게 다가가 먼저 말을 걸고 대화를 이어가는 것' 이라고 대답합니다. 


어떻게 보면 대화하는 데 쓰이는 에너지 중 90%를 어색하거나 낯선 사람에게 먼저 말 거는 일에 소모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아이컨택을 하고 "안녕하세요"라고 먼저 말을 걸기도 익숙하지 않는데 3분 이상 대화를 이어간다는 것은 아마 어떤 시험보다 더 어려운 문제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상대와 대화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고 상대가 나에게 관심이 있을지 혹은 싫어하는 것은 아닐지 확신이 없어 거절당하고 무시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내성적인 사람이라도 스몰토크를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스몰토크는 누군가와 처음 만났을 때 어색한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는 데에 매우 효과적인데요. 일상 생활을 하면서 맞닥뜨리는 거의 모든 관계는 바로 스몰토크로 시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의미없고 오랜 대화에 쉽게 지치는 내성적인 사람들에게 너무나 좋은 대화법입니다. 






대화 잘하는 법, 스몰토크란?


스몰토크는 어색한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는 일상의 소소한 대화입니다. 즉 일상적인 대화, 가벼운 대화, 잡담 등을 의미입니다. 

첫만남, 소개팅, 회의전 상사와 단 둘이 있을 때,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얼굴만 아는 사람을 만났을 때, 여행지 기찻간의 옆자리에서 문득 만난 이상형까지, 잠깐 잠깐 이야기를 해야 할 상황은 참 많은데 정작 하고자하면 또 할말이 없음을 느낄 때에 하는 것이 바로 스몰토크 입니다. 


진지한 대화를 좋아하는 내성적인 사람들은 스몰토크를 '알맹이 없는 대화'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스몰토크는 '알맹이 없는 대화'이지만 '필요없는 대화'는 절대 아닙니다.

또한 스몰토크는 단순한 휘발성 대화가 아닙니다. 실제로 스몰토크는 삶의 다양한 기회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한 예로 비즈니스를 들 수 있습니다. 거래처와 미팅 자리에서 단도직입적으로 비즈니스 얘기를 꺼내는 것보다 취미, 날씨를 통해 대화를 시작한다면, 상대가 관심을 갖게 될 터이고 결국 성공적인 거래를 이끌어 낼 수도 있겠지요.


또한 다양한 사람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다양한 분야나 문화를 접하게 됩니다. 사람의 사고는 각자 다르기 때문에 스몰토크를 나누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사고의 시야가 넓어지게 된다는 것이죠.






대화 잘하는 법, 스몰토크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가볍게 나누는 대화야 누구든지 할 수 있는 거 아니야?’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성적인 사람이 상대에게 먼저 다가가 대화의 물고를 트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특히 어색한 사이에서 먼저 말을 떼기란 쉽지 않지요.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해야 할지, 분위기에 어울리는 대화인지 고민하다 보면 스몰토크를 시작할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게 생기죠. 때문에 상대의 바디랭귀지를 스캐닝하는 것이 스몰토크의 시작입니다.


스캐닝을 통해 상대가 대화를 할 상태에 있는 지를 파악을 해야합니다. 우리는 상대의 바디랭귀지만 보고도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바디랭귀지는 무의식에서 우러나기 때문에 그 사람의 생각과 느낌을 거짓 없이 반영합니다. 아이컨택, 몸짓, 움직임은 대화가 현재 어떤 상태에 있는지 힌트를 제공합니다.


만약 스마트폰에 푹 빠져 있는 상대라면 방해를 하지 않는 편이 좋겠죠? 반면 상대편이 어색함에 주변을 두리번거린다거나 물건을 만지작거리고 있다면 가벼운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스몰토크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상대가 고민에 빠져 있거나 짜증이 난 상태라면 대화를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즉, 상대가 나와의 대화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상황에 있는지 아닌지를 간파하는 것이 스몰토크의 시작입니다.






대화 잘하는 법, 어떤 대화 주제가 좋을까? 


내성적인 사람들은 준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스몰토크를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스몰토크를 하기 전에 주제를 미리 준비하거나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직장, 학교생활, 영화, 스포츠, 날씨 등 간단한 주제를 미리 준비해 놓아야 합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점심 메뉴 고민, 어제 저녁 맥주 한 캔 하며 본 드라마 이야기 등이 스몰토크에 해당됩니다. 

또한 대화 주제는 민감할 수 있는 종교, 정치 등의 이야기 보다는 가볍게 대화할 수 있는 날씨, 취미 등이 좋습니다.

상대방이 입고 있는 옷이나 액세서리를 칭찬하는 것도 스몰토크의 좋은 활용법입니다. 보통 칭찬을 통해 ‘다른 이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켜 분위기를 이완시켜 줍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칭찬이 아부로 보이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오늘 날씨가 좋죠?" 라고 질문하는 대신 "오늘 날씨 좋네요. 어떤 날씨 좋아하시나요?" 처럼 대답이 Yes, No로 끝나지 않는 열린 질문이 대화가 길어질 수 있도록 해줍니다.


대화 잘하는 법은 먼저 다가가 가벼운 질문을 통해 상대방이 이야기 하도록 하면서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고 그에 맞게 호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질문하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찾을 수 있고, 다음에 만났을 때는 훨씬 더 친근감 있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첫만남에 말을 걸기란 당연히 어색합니다. 이런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바꿀 수 있도록 대화를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해당 주제를 적극 사용해 스몰토크를 시도해 봅시다. 처음 시도는 어색할 수 있지만 자주해보면 괜찮아지겠죠? 뭐든 처음만 힘든 법입니다. 


대화 잘하는 법은 생각만큼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자신감보다는 습관의 문제이지요.

먼저 파워포징의 자신있는 모습으로 아이컨택을 한 후 딱 30초 만 대화를 이어가는 목표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30초의 시간은 가벼운 인사와 함께 열린 질문 3개 정도로 가능합니다.

연습 상대는 주변에 너무 너무 많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상점에서, 점심식사를 할 때 등등


이제까지 소극적이거나 지나치게 딱딱한 대화 만을 해왔다면 이제는 대화의 방식을 바꾸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어느 순간 대화에 자신감을 갖게 되고, 소셜머슬은 강해질 것입니다.



상대에게 느낀 인상,성격 등에 대해 말할 때


장점, 칭찬만 열거하면서 기분을 좋게 만들려 하는 것은 효과적일까?


미국의 심리학자 아론슨은 평가방식이 어떤 인상을 주는지 실험하였다.


아래중 어떻게 말한 사람이 가장 당사자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을지 생각해보자.


1.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칭찬

2.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험담

3.처음에는 상대방의 부정적인 면부터 말하고 이후 긍정적인 면을 말한다.

4.처음에는 상대방의 긍정적인 면부터 말하고 이후 부정적인 면을 말한다.



결과는 3이었다.


여기서 눈여길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긍정적인 면만 말한 사람보다


단점을 말하고 장점을 말한 사람이 더 호감을 받았다는 점인데


칭찬, 긍정적인 장점만 말하는 것은 되려 신뢰도가 낮고 솔직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주게 된 것이다.


따라서 부족한 점, 단점같은 부분으로 시작한 뒤 장점,칭찬 등을 말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실험에서 부정적인 면만을 말한 사람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하다 부정적인 평가로 끝낸 사람을 가장 싫어하는 결과가 나왔음을 유의하자.



대화 잘하는법 - 경청의 비언어적 태도




우리가 말을 할 때 단지 내용만이 아니라 감정을 표현해야 하듯이


들을 때 역시 상대방에게 감정을 표현하며 들어주어야 한다.


당신이 무표정하게 듣고 시선을 맞추지 않는 등의 태도를 보인다면


상대는 이야기할 맛도 떨어지고 당신이 이야기에 흥미가 없거나 동의하지 않는다고 오해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는 것.


눈맞춤,표정,맞장구의 음성,제스쳐 등을 통해 감정을 표현해줄 때


상대가 나의 감정을 느껴주고 있다는 체감이 확실히 된다.


당신의 감정반응을 상대방이 표출하는 감정의 크기와 흐름에 맞게 적정선으로 맞춰주자.



대화 잘하는 법 - 목적




대화의 목적은 당신이 친해지려 애쓰는 입장임을 여자에게 전달하기 위함이 아니다.


하지만 AFC들의 현실상 좋아하는 사람에게 스스로 낮은 프레임을 잘 구성하고

상대의 비위를 혹시 거스를까 두려워


순응,공감,친절,배려 등 IOI(관심의 표지)일변도의 대화패턴을 보이기 쉽다.


이는 대화 잘하는 법이라 할 수 없으며


아무런 노력할 필요없이 술술 획득되는 쉬운자는


그에따라 프레임이 잠식되고 가치하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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